한달전에 세일이벤트할 때 들인 드멜 캉캉샤와 고어트위드슬릿스커트 후기입니다.
캉캉샤는 착용컷 보고 너무 사고싶어서 6만원대 팔때 주문넣었다가, 너무 늦게 배송되는거에요?!
그래서 사정이 생겨서 더 늦게 입고되는 바람에 한주 더 기다려야한다고, 근데 저한테 안내문자도 안와서,
그때 주문취소했는데, 한참 지나서 다시 세일템으로 3만원대 올라와서 사게되었습니다.
얼마전에 산 바이씨니 캉캉샤랑 많이 달라요.
길어요. 제 키 170인데도 발목까지 거의 내려와요. 엄청 가볍고 풍성한 핏보다는 차분한 핏이에요.
그래서 엉덩이 부각도 없고 화려한거 같지만, 상의를 기본으로 매치하면 꾸안꾸룩이 가능한 옷이더라고요.
허리는 밴드라서 편하고. 날씬해보이는 캉캉샤에요 진짜..검은색도 같이 샀는데 검은색도 착용샷 올려볼게요.
안에 캐시미어 레깅스 이런거 입으면 따뜻하니깐 실내에만 있을때는 한겨울에도 괜찮을거 같더라고요.
봄가을에도 편하게 막 입어도 될거같아요. 특히 그냥 기본티나 맨투맨등등 상의는 아무거나 코디해도 돼요.!
혹시 세일템으로 나오면 무조건 사셔요~~~ 절대 뚱뚱해보이는거 없이 날씬해보여요.
바이씨니 캉캉샤는 풍성하고 공주같은 핏이라면 드멜 캉캉샤는 평소에도 데일리하게 차분하게 근데 또꾸민거 같이 입기에 좋은 제품이라... 저는 둘 다 너무 마음에 듭니다.
각자의 매력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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