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맛집 시즌2, 짜장면 vs 야키소바! 종로의 짜장면집!! 18화 60년 전통의 품격, 한국식 중화요리.

 


서울의 중심인 종로!!
이곳은 제과 자격증 공부했던 학원들이 빌딩에 있었는데 근처에 맛있는 가게가 알게 되어서 그때 알게된 가게로 간다고!!

옛날 짜장면을 맛볼 수 있는 곳.




60년 전통 한국식 중화요리의 정수. 옛날 짜장면 집.

종로 미친 맛집. 서호장.

60년 전통의 품격, 한국식 중화요리.




팔보채가 밥 위에 올라간 느낌의 잡탕밥.




한국은 빨간 짬뽕이 기본이에요.

일본은 중국집에 짬봉이 없다고 해요. 나가사키에만 있다고. 중국집 가서 짬뽕을 주문하면 짬뽕은 짬뽕집 가서 드세요 한다고.

보통 요리를 먼저 먹고, 뭐로 마무리할래? 느낌으로 마지막에 식사를 해요.





성시경 추천은 역시 탕수육!

팔보채와 군만두. 짬뽕과 짜장면.

한국의 중국집은 항상 단무지가 나오는데, 상태가 안좋을때는 식초를 뿌리면 좋아진다고.
맛찌개상이 단무지에 식초 뿌리는 사람 처음 본다고.




팔보채는 삼만원.
여덟 가지 채소를 해산물과 볶은 요리, 매콤하고 걸쭉한 소스가 특징입니다. 



군만두는 8000원.
다진 고기와 채소를 넣어 기름에 튀긴 한국식 군만두. 


탕수육 23000원.

겉바속촉 옛날 스타일 탕수육 달콤한 소스와 바삭한 튀김의 조화. 




원래는 주방에서 소스에 버무려서 나왔는데, 근데 그 상태로 배달하면 눅눅해지니까, 따로 포장해서 배달하면서, 소스를 찍어 먹는 파랑, 뿌려 먹는 파로 나뉘었어요.

성시경은 원래 소스가 부어져 나오는 걸 진정한 탕수육이라고 생각한다고.

찍먹을 먹어본 맛찌개상이, 부먹이 낫다고 하여!! 부먹 탕수육으로 즐기기로!





일본식 탕수육은 식초 맛이 더 강한데, 한국식은 달다고.

일본식 탕수육은 스부타로 스= 식초 부타= 돼지고기, 식초를 사용한 돼지고기 요리입니다. 





한국은 식초 간장에 고춧가루를 넣어요.

뭐든 찍어먹어도 좋아요.

사용하는 고기 부위도 일본 스부타와 다르다고.

일본식 돈가스는 지방이 제대로 붙어 있는데, 한국은 지방 부위를 잘 안 써요. 그것도 문화의 차이인거 같다고.


해산물이 많이 들어 있고, 꽤 맵다고.

일본 팔보채는 하나도 안 매운데, 이런 팔보채는 처음 먹어본다고.

팔보채의 8은 일본에서는 주로 채소 숫자로 8개의 보물이라는 뜻인데, 한국도 똑같다고.

일본은 채소가 더 많은데, 한국과 완전히 다른 음식이라고.





 군만두는 뚜껑을 덮어서 한쪽 면만 굽고, 위는 촉촉하게 아래는 바삭하게

그런데 한국은 튀겨요. 


제 2부 식사.

한때 한국풍 짜장면이 일본에 들어온 적 있는데, 그런데 정착을 못 했다고.



짬봉은 9000원.

짬봉은 해산물, 채소 등으로 만든 얼큰한 한국식 중화요리. 



기본 짜장면은 

춘장, 양파, 고기 등을 볶아 만든 한국식 중화요리입니다. 



양파를 볶았을 때 나는 단 냄새가 먼저 나고,  지금까지 먹은 것 중에 제일 맛있다고.

면을 심플하게 소스만 섞어서 먹으니까, 이거 한 번 빠지면 평생 먹을 것 같다고.

그게 이 가게로 정한 이유라고.

이게 가장 심플하고 기본이라고!

가장 심플하게 만든 야키소바를 채소 없이 먹는 것 같아, 야키소바는 다른 재료는 필요가 없다고.

그냥 면에 소스만 있는 그 식감만으로도 충분하니까, 노점 지나가다가 야키소바 냄새난다~ 싶으면.

뇌가 그쪽으로 가라고 한다고. 

일본 사람들은 보통 어릴 때 먹었던 야키소바가 머릿속에 남아있으니까, 야키소바 먹고 싶다 이렇게 된다고.

근데 그때 먹은 거랑 굉장히 비슷한 느낌이라고.

야키소바도 추억의 맛인데, 짜장면도 마찬가지라고, 

출처: 미친 맛집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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