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을 들어보셨나요?
동해안의 해파랑길.
푸른 남해의 바다를 따라 걷는 남파랑길.
서해의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하며 걷는 서해랑길.
DMZ의 역사와 자연을 마주하며 걷는 DMZ 평화의 길.
대한민국을 감싼 4개의 둘레길.
동해의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파도 소리를 벗 삼아 함께 걷는 길입니다.
걸음마다 새로운 풍경을 선물합니다.
책장처럼 쌓일 길 위의 시간들.
이게 자산이 될 거다 라고 해주신 말이 계속 기억에 남는다고 함.
그 위에 저마다의 이유와 사연을 갖고 걷는 사람들.
그들을 위한 작은 쉼터가 오픈함.
때는 바야흐로 2024년 1월 맛따라 멋따라 대명이따라를 통해 알려진 맛집 박사 김대명.
대명이 따라 전국을 누비며 다닌 맛집들.
그리고 2026년 여름 어느 날.
이번에는 걷는 사람을 위한 맛집을 만들어보자.
맛집 사장님들에게 레시피를 받아 맛집 음식 그대로를 선보여줄 생각임.
동갑내기 친구 부름. 사장님을 사랑하는 배우 박지환.
같이하면 재밌을거 같아서 지환이랑 하고싶다고 했다고함.
걸으면서 비워내려고 하는 사람들한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으면..
울산에 도착.
동해안을 따라 그려진 750km 의 해파랑길은 총 50개의 코스로 구성.
그중 우리 식당이 위치한 해파랑길 24코스는 동해안 중심에 있는 후포항에서 시작해,
푸른 바다를 곁에 두고, 울창한 숲길까지 마주 할 수 있어요.
총 약 18km.
가게까지는 평균 2시간이 소요된다고 함.
트래커들을 위한 식당이니까 트레킹을 하며 식당까지 찾아가 보는 걸로.
도장을 찍어 매 구간 완주를 인증하는 트래커들의 기록문화도 있음.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의 바다 전망이 매력적인 해파랑길.
정신없이 꽃구경하다 보니 정처 없이 흘러간 시간.
취향에 쏙 맞는 해파랑 상회.
재료 정리부터 해보기.
지환 장모님이 해주신 밑반찬.
조금씩 덜어서 맛보자고함.
장모님 반찬으로 해 먹는 트레킹 후 첫 식사.
점심 식사로 행복 충전 완료.
유독 맛잇게 느껴지는 이유는 트레킹 후 식사라서 일까요?!
각자의 앞치마에 달린 캐릭터 배지.
처음 선보이는 지환표 커피.
처음인 만큼 신중하게 따라보는 물.
대명의 추천 맛집인 향0임쉼터에서
톡 쏘는 맛의 갓물김치를 활용해 식초 겨자 없이도 새콤하고 시원한 국수임.
번개탄에 공기가 잘 통하게 돌려주면 연탄에 불이 잘 붙어요.
이제 남은건 불 붙기를 기다리기.
설탕 알갱이를 녹여준 후 식혀주면 설탕시럽 완성.
고명용 레몬 썰기.
갓물김치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기.
면은 3분 30초 끓여야 적당함.
그리고 면 헹굴 얼음이 필요함.
신발을 구워도 맛있을 연탄불도 준비 완료.
대명이 좋아하는 총0로쭈꾸미불고기에서 포장한 양념쭈꾸미구이 구워먹기로.
1등일 수밖에 없는 최고의 맛임.
깻잎에 주꾸미 한 점 먹기.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 주꾸미 맛이 아니라 너무 부드럽고, 지금 막 잡은 것 같다고.
주꾸미에 마늘과 쌈장을 올려서 쌈싸먹기.
여기는 삼겹살이랑 삼합이랑 국방부 직원들이 백반 많이 먹고, 낮에는 백반하고 김치찌개 먹고
저녁에는 삼합이나 낙지볶음 먹는 곳.
단골 된지 벌써 4년 된 곳이라고 함.
자연의 소리에 마음이 고요해집니다.
출처: 맛따라길따라 대명이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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