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각류, 콩벌레 등각류 프리마켓 다녀오다. 레몬블루 사옴. ISOPOD 프리마켓.

 

우리 집앞에 있는 회색빛의 그런 콩벌레가 아니더라고요.

동남아 콩벌레들은 모양도 다르고 색도 다르고 크기도 달라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근데 매장이 없어서 볼 수 있는 곳이 흔치 않은데, 서울에서 프리마켓한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11월 2일까지 지금은 끝났어요! 콩벌레 사려고 부산에서 올라오신 분들도 있고, 생각보다 여성분들이 많이 키우더라고요!!



물숲작은세상이란 곳에서 파는데, 다양한 종류도 많고 사육통이랑 바닥재, 밥으로 먹을 태국낙엽도 파시더라고요. 

매끈한 콩벌레도 있고 가시가 나와있는것도 있고... 밀리터리인가? 지렁이 같이 생긴 아이도 있는데, 요건 여자분들은 대부분 극혐인데 오히려 아이들은 요거 귀엽다면서 좋아하더라고요.



색이 참 알록달록하죠?! 

핑크람보인가? 그아이는 머리부분에 핑크색 있는데 여자분들한테 인기가 많더라고요.



보이시나요? 밤톨처럼 가시가 막 나와있어서, 손으로 그냥 만지면,, 아파요.



요런 아이도 있고, 뭔가 신기한 것들이 많아요.

어떤 어머님은 콩벌레를 왜 키우냐고 하시더니 요거 보시더니 작고 귀여워서 보는 재미가 좋으시다고 하더라고요. 



이중에 제가 데려온 녀석은 쿠바리스 레몬블루!

잘 키울수 있겠죠?!

흔치 않은 기회였는데,,, 앞으로도 종종 프리마켓으로 구경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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