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01화 솔로 나라 27번지 첫 선택의 시간.

 







첫인상 인기녀 정숙의 장거리 이슈가 불거졌던 지난주.

시작도 전에 불쑥 정석을 차단해 버린 영수.

살다보면 후회하지 않는게 더 중요할 때도 있죠. 따라서 가슴이 시키는 대로 해보는 게 오히려 후회 없는 선택일 수도 있어요.

솔로 나라는 사람을 먼저 알아야 답을 얻는 곳.



자기소개이후 처음으로 마음이 드러나게 될 솔로는?



영숙은 고독 정식 확정.


첫인상 때와 변함없는 정숙 과연 상철도 똑같은 마음일지?




정숙은 광수와 상철 2대 1 데이트 확정.





주말부부에 대한 벽이 큰 관계로 영식이 아닌 광수를 선택한 순자.

그러나 데이트는 첫인상 그대로 순자를 선택한 영식.


정숙은 광수에게 마음이 조금 닫히고 영식에게 문이 열렸다고,

솔로 나라에서는 스치는 장면 하나하나가 사람 마음을 바꿔버리거든요.




소거법 실패, 영자도 고독 정식 확정.





옥순이 원하는 남자는 상철.



바로 뒤이어 옥순을 선택한 영호와 영수.




현숙, 고독 정식 확정!


자기소개 이후 옥순에게 역전이 되어버린 첫 선택.

거주지에 따라 달라지는 선택들. 이번 기수를 관통할 핵심 포인트는 거리네요.




분위기도 풀어가며 장난치는 정숙의 주도로 시작되는 2대 1 데이트. 





포항으로 공감대가 생겨난 두 사람 사이 언제부턴가 말이 없어진 상철.

광수의 어필을 잘 받아주는 정석, 어떤 남자와도 티키타카 가능함.

장거리 얘기가 나오면 말이 없어지는 남자와 장거리 얘기가 나오면 마음이 열리는 남자.

상철님과의 1대 1대화는 개인적으로 조금 상처였다는 정숙.




서로 소통의 오류가 있었던 정숙과 상철.

사실은 오해할 필요 없는 가벼운 라이트한 데이트였다.

초반 분위기와 상반되게 침묵이 이어져 숙소로 돌아가는 차 안.

구수한 사투리가 들리는 영식과 순자의 첫 데이트.




사투리때문에 무심한 매력이 있는 영식.






재밌었다는 순자. 




여기는 불꽃 튀기는 3대 1 데이트. 

옥순과 세 남자들.


이 조건들을 깨줄 남자분이 나타났으면 좋겠다는 그녀.


옥순은 남자들을 정확하게 장단점을 다 꿰고 있다는점.
그러나 옥순이 호감을 보인 영수와 상철의 마음속 1순위는 정숙.

영철과 정숙의 공통점은, 포항. 장거리에 대한 고민이 필요 없기에 앞으로 가능성이 있는 두 사람의 관계.


첫 데이트를 모두 마치고 잠시 후 공용 거실로 모인 남자들.

적극적인 표현을 안 한 솔로남들. 이내 하나둘씩 공용 거실로 향하는 여자들.

그렇게 두 그룹씩 3대 3으로 가지게 된 자체 랜덤 미팅.




동향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둘.

다음주 새로운 구심점이 되어버린 정숙, 과연 그녀를 향해 돌고 돌 운명은?

조건의 벽이 무너지고 나서야 보이는 진짜 내가 원하는 사람.

가만히 있는 영수는 본인 의도와 다르게 비겁하게 보일 수도 있어요.

아마 본인 마음이 가장 불안할 듯.

더 늦기 전에 진짜 마음의 소리를 따라가길..


출처: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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