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메인 서럽게 하는 서브?

매운맛과 진한 양념, 실한 주꾸미 양도 푸짐한 이곳은 동네 사람들은 다 안다는 서울 은평구 대표 맛집입니다. 

ㅂ 쭈꾸미.

이곳 리뷰들을 보면, 

"주꾸미도 너무 맛있지만, 이거는 국내에 이곳밖에 없는 스타일일걸요?"

"처음 갔을 때 대기할 때부터 주꾸미가 아닌 이거를 먹을 건지 물어봐서 의아했는데, 안 먹었으면 큰일 날 뻔, 완전 맛있어요!"

오는 손님마다 주꾸미보다 이거를 먼저 찾습니다?!

대기자 명단을 작성할 때!! 메인 메뉴를 시킬 때!!

주꾸미 간판을 위협하는 히든 메뉴는?!

바로 감자전입니다. 

얼핏 보면 빈대떡 아니야? 두툼하지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고소한 겉바속촉의 정석입니다. 

감자를 채 썰어 부친 감자전.

주꾸미보다 감자전을 먼저 시켜야 하는 이유는??

주문 즉시 조리를 하는데, 불 조절을 거쳐 약 30분간 정성스레 조리를 합니다. 

감자전이 식어도 바삭함과 고소함이 그대로입니다. 남아서 싸갈지언정 무조건 시켜야 하는 필수 메뉴입니다. 감자전 기다리면서 에피타이저로 주꾸미를 먹는다. 

"주꾸미보다 감자전이 훨씬 맛있어요."

"감자전은 무조건 먹어줘야 하는 곳"

리뷰 마다 감자전 언급이 빠지지 않고 등장합니다. 

주꾸미 먹으러 갔다가 감자전에 반하고 온다는 맛집!

주꾸미로 입맛 돋운 뒤, 감자전으로 본 경기 치르세요.

3위 대전, 떡집에서 파는 000

대전 명물ㅇ린 ㅅ 빵집 들르고 소국밥집도 방문하고, 소보로 김밥집도 들르고, 

하지만 대전에 왔다면 이 떡집은 필수입니다. 

50여 년 전통 대전 오류동의 떡집인데요.  ㄱ떡방앗간.

인절미도 있고, 기정떡도 있고, 약밥, 흑임자떡, 모시떡, 백설기등, 갖가지 떡이 준비된 곳입니다. 

수많은 떡들중에 이것을 차지 하셔야 합니다. 

바로 소금빵입니다. 

50년 이상 전통 떡집에서 파는 의외의 반전 메뉴네요.

평범해 보이는 대전의 한 떡집이, 소금빵 맛집이라고 합니다. 떡집 앞은 웨이팅으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빵 나올 시간만 됐다 하면 사람들이 몰려두는데, 

이곳의 소금빵은 밀가루가 아닌 쌀로 만든 소금빵입니다. 

떡 맛집인 줄 알고 무심코 줄 섰다가, 소금빵 맛집이라는 사실에 호기심으로 사 먹는 누리꾼들.

"너무 느끼하지도 않고 바삭바삭 맛있어요."

"떡집에서 만든 소금빵 맞아? 싶었다니까요!"

"쌀로 만들어 더부룩하지 않고 이 소금빵 또 생각날 듯"

쫄깃한 소금빵의 잊을 수 없는 맛..!

대전 떡집에서 만난 히든 메뉴 소금빵. 대전은 빵의 도시인 걸로!

출처: 프리한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