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한19, 이건 반칙이지, 반칙 19. 15위, 14위, 13위

 


13위 어느 대학생의 선 넘은 과제?!

2002년 캘리포니아 한 대학의 전자 예술학과. 




그런데 졸업 과제를 채점하다 고민에 빠진 교수들. 






12분짜리 영화를 내라니까 3시간이 넘는 걸 내다니...

학생들에게 12분 영화 제작도 쉽지 않은 일이죠. 

이 졸업 작품의 주인공은?!




졸업 작품에 출연한 리암 니슨?!

결국 교수들은 의견 합치.  만장일치 A+

 3시간 넘는 분량, 리암 니슨 주인공인 영화의 정체는?!

12분짜리 단편 영화를 내야 하는 졸업 과제, 무려 196분짜리 영화를 제출한 학생의 이름은?







학위가 무의미한 영화계 거장. 

할리우드 명예의 광장에도 이미 이름을 올린 분이죠. 

졸업 연도가 2002년. 이미 영화감독으로 명성을 떨친 이후죠. 

대학 입학 연도는 1965년. 

캘리포니아 한 대학의 65학번 새내기였던 스필버그. 본격적으로 영화 제작에 뛰어들면서 대학을 중퇴합니다. 
학사 학위를 수료하기 위해 2002년 34년 만에 복학을 합니다. 

다 가졌지만 못 가진 단 하나, 졸업장!

복학 당시 이미 영화감독으로 레전드 반열에 오른 상태, 스티븐 스필버그가 졸업 작품으로 제출한 영화는?






세계적으로 굵직한 시상식들의 주요 상을 싹쓸이한 대작이죠.


심지어 주연이 리암 니슨!

졸업 과제인 쉰들러 리스트로 만점 획득!

하이패스로 대학교를 졸업한 스필버그. 





영화 제작 이후 스케줄로서는 최장의 작업이었죠.




14위 학부모 달리기 경주에 000가?!

2023년 3월 초등학교 운동회에서 열린 학부모 100m 경주. 

그런데 시작되자마자 경기는 끝났습니다?!

달리기 경주에 참가한 엄마들...

"처음에는 사람이 아니라, 바람이 분 줄 알았다니까요?!"

"밀려오는 상대적 박탈감.. 달리기 의욕을 잃었어요,"

눈을 의심하고 모두가 경악한 이유는?!



출발과 동시에 단독선두!



엄연한 승부의 세계에서 불공정 대결이 벌어졌다.

그 주인공은 바로 프레이저-프라이스.




그녀의 정체를 알면... 깜짝 놀란다?!

2008년 2012년 올*픽 우승, 


금메달리스트가 학부모 대회에?!!

학부모 달리기 대회 클래스~!

2020년 도쿄올*픽 400m 계주 금메달. 

2022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여자 100m 부문. 10초 67 대회 신기록.

키 152cm 작은 키에 빠른 스피드를 장착. 


자메이카의 잘 나가는 현역 육상 선수. 

은퇴도 안 한 현역은 반칙이죠. 


학부모 경주에서 전력 질주한 사정은?!
 "원래 학부모 경주에 나갈 생각은 없었지만, 아들은 뛰다가 넘어졌고, 남편도 금메달을 못 따왔죠."




2024년 파리 올*픽을 준비 중이던 그녀, 

비록 작은 운동회 경기였음에도 전력 질주한 현역 육상 선수. 

드론보다 빠른 달리기 속도. 

금메달을 향한 세계 육상 선수의 집념. 




15위 000에 참가한 프로 골퍼!!

골프 선수 타이거 우즈도 인정한 노력한 선수?!

프로 골퍼인 맥스 호바!



사람들은 "최성상 위치에 있어도 저렇게 노력하는데 누가 호마를 이기겠냐고. 

타이거 우즈도 지독한 연습 벌레라고 인정했다잖아!

호마는 정말 대단한 선수야!"




2022~2023 미국 프로 골프 투어 최종 우승. 

통상 여섯 번째 트로피를 획득!

약 19억 3천만원, 

프로 골프 투어 대회가 끝난 이틀 후, 또 한 번의 우승 소식을 전합니다. 


그런데 이번엔 사람들은

" 대회 끝난 지 얼마나 됐다고, 이런 대회까지 나와야겠어?"
"이건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거랑 똑같은 거라고!"

"반칙이라고, 1등은 했지만, 상금 얼마 되지도 않던데..."




이틀 전 대회와는 180도 달라진 반응.

승부의 세계에 찬물을 끼얹은 이 대회!

바로 지역 골프장에서 열린 아마추어를 상대로 한, 동네 골프 대회였습니다. 

호마는 경기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대회 규모에 상관없이 동네 대회 출전을 많이 합니다. 

동네 대회에서 그가 받은 우승 상금은?

한화로 약 50만원인 400달러.

이틀 전 우승 상금에 비해 소박한 금액이죠. 

또 하나의 값진 승리를 이뤄내며 상금도 획득!


프로 선수의 아마추어 동네 대회 출전!





피할 수 없었던 사람들의 푸념. 

프로 선수와 겨루어볼 수 있는 흔히 않은 기회가 아닌가요?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는 영광 그 자체일 듯. 

최정상급에 올랐지만, 골프를 향한 열정만큼은 대단한 호마. 

그 열정,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양보 좀 해주세요~


출처: 프리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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