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 명장들, 서울 당산동 마늘곱창.! 곱창구이.


다른 먹방 프로는 별로 먹고싶지 않던데... 동네의 명장들은 찐 노포나 찐 맛집들만 나오는거 같아서..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 많더라고요.

곱창도 여기 한번 가보고 싶긴해요!!

밤이 되면 활기가 넘치는 동네인,  고단했던 하루  끝을 달래주는 음식이 넘쳐나는 당산동.



 
대기 장부부터 작성해보고  기다려본다. 





전국에서 사람들을 부른 음식은 바로 곱창. 
과연 어떤 특별함이 숨겨져 있을까?




하루종일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는 최희은 명장.





그리고 상규 명장.

두 사람이 지켜온 이곳에는 어떤 이야기가 있을까?!





초벌한 곱창을 주문과 동시에 90% 익혀 제공합니다.
먹기 좋게 한입 크기로 잘라서 나갑니다. 

서빙은 남편이 담당. 

모든 테이블에 불쇼를 해주심.





퍼포먼스, 맛, 냄새를 동시에 일석삼조!





우선 냄새가 꼬숩다고 함.
진짜 쫄깃쫄깃,  곱이 꽉 차 있음.

소금에 찍어서 천천히 맛을 음미해 봅니다.

이렇게 곱이 꽉 차 있는 비결은?





보통 30분에서 60분 사이 정도 담가 놓으면 곱이 생깁니다. 

얼음물이 곱창 사이사이로 들어가라고,  곱창위에 얼음을 붓는다. 

지금 깨끗이 세척해서 얼음물 들어가기 전에   그리고 깨끗하게 씻어주기. 

먼저 육우 곱창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육우는 고기를  얻기 위해 기르는 소인데 주로 젖을 짜지 않는 수컷젖소입니다. 
사장님은 육우 곱창을 선호하고 있다고 함. 

또 하나의 비법이 있다면, 식육처리기능사 자격증이 있어.. 그게 지금의 노하우가 됐다고 함. 

신선한 곱창은 이제 눈으로 보면 알 수 있다고, 당일 도축 구매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한다고 함.
신선한 곱창을 직접 눈으로 고르기 위해 항상 우시장으로 찾고 있다고 함.




기름 제거하고 한 끗 차이로 완성되는 최상이 풍미. 
그리고 바로 초벌, 



계속 이렇게 노릇노릇 하게 익혀주심.


한결같이 지켜온 그 맛의 비결. 이제야 알거 같네요. 

사람들이 추천한 마늘곱창.
당산동 곱창 명장의 스페셜 메뉴임.





마늘 곱창의 맛은?

입에 들어가자마자  녹아 사라지는 부드러움. 
마늘의 알싸함은 사라지고, 치즈처럼 부드럽게 녹는 마늘 곱창.  감자보다도 부드럽게 딱 녹아버린다고 함. 

마늘 곱창을 만들게 된 이유는  메뉴판에 양념된 메뉴가 없는데,  좀 특이한 거 맛있게 먹는거 생각하다가 마늘 곱창을 하게 되었다고 함. 
씹으면 안에서 마늘이 톡 퍼져 가지고  알사한 맛이 느끼함을 싹 잡아주고 최고라고 함. 

한 눈에 봐도 다른 명장의 마늘 곱창. 




마늘을 하나하나 손으로 다 넣는다고 함.

마늘을 통마늘로 넣으면 폭신폭신하고 아린 맛은 없어짐.  맛이 아주 좋아집니다. 



초벌에 들이는 시간도 다름. 
소 1마리에 1시간 좀 더 걸리고,  대략 60~70줄이 소 한마리.
특히나 일반 곱창보다 마늘곱창이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고 함.

뜨거운 열기로  사우나 가는 기분으로 일한다고 하심.

불판 온도는 114도.  명장의 몸 온도는 43도.  여기서 4시간 정도 굽는다고 하심. 
맛있는 곱창을 위해서 손님이 없을 때나 가득할  때나 항상 그 자리를 지키는 최희은 명장. 
뜨거운 시간 끝에 피어나는 명장의 맛. 



곱창을 깻잎에 돌돌 말아서 먹기.




부추를 곱창기름에 구워서 곱창을 얹어 먹기.





그리고 서비스로 나오는 선짓국. 
식감 자체가 포실포실한 느낌이라서  좀 물러 터지는 느낌이 아니라서 좋은 거 같다고 함. 

얼큰하고 개운하게 시원해서 기름기 많은 곱창이랑 잘 어울린다고 함. 




데쳐준 선지를 넣고, 맛의 깊이를 더해줄 양념장도 넣어준다. 
이렇게 끓이고 부족하면 또 끓이고, 소분해서 뚝배기에다 끓여서 나간다고 함.

곱창의 느끼함을 씻어줄 얼큰한 선짓국.




얼큰하고 푸짐함.  선짓국은 무한 리필 가능.





꼬숩고, 속은 또 부드럽다고 함.
선지는 너무 센불에 삶아도 안 되고 너무 약한 불에 삶아도 안 되고.
중불에 은근히 삶으면 탱탱하게 된다고 합니다. 

마지막까지 완벽한 식사!

출처: 동네의 명장들.



댓글 쓰기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