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투어 당일 인천 바닷가 어딘가. 월미도.
그때 인천공항 근처에 머물며 자주 찾았던 세리 찐맛집.
쥐포랑 옥수수 꼭 쥐고서 재출발.
세리의 첫번째 빨간맛 맛집은?!
화끈한 미국식 빨간 양념으로 열 손가락을 다 쓰는 핑거푸드.
한국에서는 이제 막 떠오르는 핫플입니다. 한국산 해산물과 미국식 매운 양념.
송도 유명인사인 이동국도 함께 하기로.
버터와 해산물의 극강의 에너지. 세리의 미국 먹킷리스트라고 합니다.
맛있는 랍스터 사이즈는? 랍스터는 약 600~800g이 가장 연하고 맛있으며, 900g이 넘어가면 질기고 맛이 덜합니다.
비닐에 담겨 나오는 미국식 보일링 시푸드, 비닐에 각종 해산물이 가득 들어있어요.
이 음식 자체가 미국 루이지애나 지역에서는 갯가재 같은 해산물이 되게 유명한다고.
미국 남부에 위치한 루이지애나주.
선수 생활하면서 이거 먹고 너무 좋아서 지금도 가면 꼭 먹는 음식 중 하나라고 합니다.
이곳은 해물 안에 등갈비가 있고, 바비큐 전문점 뺨치는 big 스케일 등갈비 바비큐.
랍스터는 추가 주문해야하고 800g에 65000원이라고. 그래서 랍스터 2마리 추가하기로.
파스타 면까지 주문 완료.
푸짐한 각종 해산물에 큼직한 크기의 등갈비까지.
한국은 해물, 채소, 양념을 한 번에 넣고 조리하는 해물찜.
해산물에도 버터 향을 입히니 고급스러워진 맛이 난다고.
고소함 때문에 풍미도 2배로 높아짐.
22가지 향신료를 섞어 매운맛 시즈닝을 만들면,
해산물과 만나 소스의 환상의 궁합.
자꾸 당기는 중독성 있는 맛이라고 하네요.
가족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맛이라고 하네요. 미국은 짠맛이 확 올라오는데 한국은 단맛이 올라온다고.
국내산 마늘을 많이 넣어서 단맛을 내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좀 더 친숙하게 먹을 수 있는거 같다고.
버터향이 해물에 은은하게 젖어 있어서 너무 맛있다고.
등갈비도 너무 부드럽고, 들고만 있어도 살이 떨어지는 부드러운 육질.

8시간 동안 천천히 익혀 더 부드러운 등갈비.
매운맛 소스를 찍어 먹으면 진짜 맛있다고, 바비큐 맛과는 다른 매콤달콤함이라고.
매운데 계속 손이 가는 마성의 맛.
미국 냄새 제대로 나는 비빔국수 느낌이라고. 알리오올리오 먹으면 기름지고 짠맛이 있는데,
거기에다가 매운맛이랑 단맛을 추가한 느낌이라고.
소스에 들어 있는 기본적인 버터의 향이 섞였다고.
버터의 고소함과 보일링 소스가 만난 매콤 고소 파스타.
통새우 살에 돌돌 감아 먹기.
골고루 섞이게 비벼 줍니다.
사이드 메뉴 후반전 보일링 비빔밥.
갈릭 라이스와 보일링 소스의 완벽한 맛의 조합.
동국은 가족들과 함께 와서 먹고 싶다고 하네요.
출처: 남겨서 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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