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금만나 1화 지민의 여행지: 발리!!


지민의 여행템은?!

바로 헤어 스카프!!

발리에서 태양을 피하는 방법.




그리고 선글라스!!

그리고 화려한 패션아이템, 빨강, 파랑과 같은 채도 높은 옷~! 

상황별로 옷을 다 챙기는 편이라고. 

갑자기 신나는 일이 생길지도 모르니까요. 




일어나자마자 룸투어!!

이 구역 단 하나뿐인 나만의 수영장.




창문 열자마자 펼쳐지는 초록빛 정글 뷰. 

시선을 돌리면 아늑한 내 방. 






침대에 누워서 보는 뷰도 최고.

자연 속에 숨겨진 프라이빗한 힐링 공간입니다. 




아*세나 우붓,

발리의 자연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우붓 뜨갈랄랑에 위치한 신상 리조트 .

한화로 1박에 약 43만 8000원. 

풀빌라와 정글 뷰에 조식까지 가성비 최고라고 하네요. 






눈앞엔 정글, 물속은 천국.

발리를 만끽하며 행복 충전 완료. 

모닝 수영 후 외출 준비를 마친 지민. 





우봇의 울창한 정글을 벗어나, 시원한 바다가 펼쳐진 짱구로!

차로 약 2시간 소요됩니다. 






짱구는 Canggu.

발리 남서쪽에 위치한 해변 마을로 전 세계 여행자와 서퍼들의 성지로 떠오른 핫플레이스입니다. 

로컬 감성과 힙한 문화가 공존.

여행자들로 북적이는 사랑스럽고 예쁜 동네입니다. 

핫플 짱구에 온 이유는?! 스페셜한 친구를 만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지민의 여행 친구는 애쉬라프 카우테트. 네덜란드에서 활동하는 배우 친구라고 해요. 

발리에서 반년살이, 지금은 휴가중이라고 하네요.

매년 발리를 방문하는 만틈 발리를 잘 아는 친구. 

낯설지만 설레는 두 사람의 여행.  그곳에서 만난 낯선 친구와 두근거림이 시작되는 순간. 





택시 투어를 신청했다고 해요. 

택시타고 떠나는 둘만의 여행 코스는? 발리 남부 투어입니다. 




우붓과 울루와투.





다채로운 매력의 발리를 즐기고 싶다면 강력 추천!!

발리 남부 투어 첫 번째 장소는?!





판다와 비치!!





아이스크림 발견!!

망고 라즈베리 아이스크림 25000 루피아. 한화 약 2200원.





발리 해변을 누비며 파도도 타고 썸도 타고 싶었지만,  첫 서핑을 하기엔 힘들꺼 같다고.

서핑은 포기하고 돌아가는길, 셔틀을 타고 작은 터널을 지나면, 





시야에 펼쳐지는 환상적인 풍경.

판다와 해변을 마주하는 타나바락 절벽.






마치 칼로 썰어낸 듯 인간의 손으로 만든 절벽입니다. 

약 70m 높이의 석회암을 인공적으로 깎아 만든 판다와 비치로 통하는 절벽 도로입니다. 

절벽 사이로 펼쳐진 비밀의 해변. 

압도적인 높이와 규모의 절벽. 




이곳이 발리 최고의  포토존!!

청량한 하늘과 바다를 따라가다 보면,  판다와 비치가 나오는데 이를 또  즐기는 하나의 방법은?!






바로 패러글라이딩입니다. 

에메랄드빛 바다 위를 활공하는 짜릿함.





판다와 비치 패러클라이딩.

발리 남부 바다를 조망하며 즐길 수 있는 인기 액티비티입니다. 

가격은 성인 2인 기준으로 약 149000원입니다. 





하늘을 날자마자 두려움이 황홀함으로!!





방향을 바꾸면 또 다른 풍경.

가슴이 벅차오르는 환상적인 풍경.     

로맨틱 액티비티로 피어나는 그들만의 공중 로맨스. 

로맨틱 여행템 추천!! 패러글라이딩할 때 무전기 챙겨가세요. 





나시 짬뿌르 맛집!!!





나시 잠뿌르는 다양한 반찬과 밥을 한 접시에 담아 먹는 인도네시아 전통 음식입니다. 


일단 맛있어 보이는 거 다 고르고, 각자 입맛 취향 따라 골라 담다 보면, 





36000루피아 , 한화로 약 3200원.





지민의 나시 짬뿌르. 43000 루피아, 한화 약 3800원.






삼발 소스는 인도네시아 모든 음식에 곁들이는 매콤한 고추 소스입니다. 

애쉬가 추천한 현지 음식은?!





인도네시아식 숯불 꼬치구이, 사테입니다. 

땅콩 소스의 고소한 맛이 매력적인 사테.  멈출 수 없는 맛이라고.

뱃속부터 든든하게 채운 맛있는 시간. 





다음 장소는 차로 약 20분 소요되는 울루와투 사원.


인도양과 맞닿은 절벽 끝에 자리 잡은 신비의 사원. 





울루와투 사원. 

절벽 위의 사원이란 뜻으로 발리에서 가장 유명한 힌두교 사원입니다. 

사원 안에 원숭이들이 많아 원숭이 사원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사룽이라고 부르는데, 




울루와투 사원은 짧은 하의 착용 시 입장이 불가합니다. 

인도네시아 전통 의상인 사롱 대여가 가능합니다. 

긴 바지를 입은 지민은 주황색 허리띠로! 반바지 애쉬는 보라색 사롱을.  울루와투 사원을 존중하는 의미에서 착용을 합니다. 

1인에 입장권 5만루피아, 약 4500원. 





반짝이는 소품이나 안경을 가져갈 수 있으니 원숭이들 항상 조심하셔야해요. 


울루와투 사원의 또 다른 자랑은?! 

해가 질 때쯤 절벽 위로 모이는 사람들 




바다 위를 수놓는 아름다운 노을.





내일을 기대하며 발리 남부 여행 종료. 

다음날 새벽 3시. 

애쉬랑 같이 일출 보러 가기로. 

조용히 잠든 도시를 달려,  지프로 갈아탈 곳에 도착. 





일출 지프 투어 대기 중. 

일출 지프 투어 팁이라면, 긴팔 외투 하나 챙길 것.  낮에는 30도까지 올라가지만,  지금은 20도도 안되서 쌀쌀하다고.  일교차가 온몸으로 느껴지고 있다고. 



도착해서 그들이 올라가는 산은?!!

바투르산!!

발리 북동쪽에 위치한 해발 약 1717m의 활화산으로 일출 투어 명소로 유명합니다. 





일출을 보기 위해 올라온 지프들로 가득. 

부지런한 사람들은 벌써 낭만을 즐기기 시작. 




어두워서 땅인 줄 알았던 곳이 바로 구름. 





바투루산 일출 지프 투어 1인 기준으로 한화 약75000원.

해를 기다리며 마시는 따뜻한 커피. 





산을 깨우듯 서서히 밝아오는 하늘.

산 아래 펼쳐진 구름의 바다. 





진짜 멋있네용!!

눈에 보이는 모든 풍경이 그림 같은 순간.

서로의 감성을 채워주는 여행.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함께 나눈 두 사람.

여행이 행복했던 이유는 우리가 함께였기 때문이야. 





발리의 아침은 시작되고 우리의 여행은 여기까지!!

지민과 애쉬의 발리 여행 종료!!

출처: 우리지금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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